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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김성오 "권상우, 이름만으로 굉장한 의지와 든든함 선사"

김성오가 '해적: 도깨비 깃발'의 남달랐던 팀워크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김성오는 "오늘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는데, 영화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신나는 음악이 계속 존재감 넘치게 들리더라"고 운을 뗐다. 김성오는 "보는 분들 모두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 현장에서도 항상 저 음악을 틀어 놓은 것 같은 케미가 있었다. 권상우 배우는 캐릭터상 따로 촬영한 경우가 많았지만, 권상우라는 이름 하나로 굉장한 의지와 든든함을 줬다. 그리고 우리끼리는 음악을 항상 틀어놓은 것 같은 케미로 재미있게 찍었다"고 회상했다. 극중 우무치(강하늘)의 오른팔이자 의적단 부두목 강섭으로 분한 김성오는 이야기의 흐름과 설정상 우무치와 해랑한효주), 두 두목을 모두 모시는 인물로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다. 각 두목들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김성오는 "우무치는 보호해 주고 싶은 매력이 있다. 왜 어린 아이들을 보면 모성애가 생기지 않나. 뭔가 안아주고 싶은 매력이 있다"며 "해랑 단주님은 반대로 보호 받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정리해 공감대를 높였다. 2014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866만 명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시리즈 명맥을 잇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 시리즈는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 배우들이 새롭게 의기투합했다. 26일 설 연휴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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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강하늘 오른팔 김성오, 한효주 호위무사 박지환

강하늘, 한효주뿐만 아니라 김성오, 박지환이 있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의 김성오가 무치(강하늘)의 오른팔 강섭, 박지환이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을 통해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영화 '아저씨'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시작으로, '도어락'과 '쌈, 마이웨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성오가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무치의 오른팔 강섭으로 분해 웃음부터 액션까지 책임진다. 오래 다져온 끈끈한 의리로 뭉쳐 있다가도 순간적으로 무치(강하늘)에게 촌철살인을 날리는 강섭을 유연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낸 김성오는 무치 역 강하늘과 티격태격 현실 케미를 보여주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영화 '1987', '범죄도시', '봉오동 전투' 등에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환이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랑을 따르는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단주 해랑(한효주)의 명령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해적단의 소단주이자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행동파인 아귀를 연기한 박지환은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채우는 것은 물론, 개성 강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성오와 박지환은 시도때도 없이 부딪히는 상극 케미를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유쾌하게 그려내 빈틈없는 웃음을 책임질 것이다.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022년 새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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